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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파란 가을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2. 19.








경주에 근무하면서

통일전이라는 곳을 사실 처음 알았고

출퇴근 길에 있는 곳이라

아직 가을이 물들기 전에  파란 가을을 담아왔습니다.




오며가며 노랗게 물든 아름다운 가을과

차를 달리며 흩날리는 은행잎을 환성을 지르며 맞았지만

사진에 담지는 않았습니다.



가끔은 순간만으로 행복할 수도 있어야 하니까요.

아고...

팔 아파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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