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어새#1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1. 3. 25.

저어새를 처음 봤어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첫 만남은 첫 번째 사진처럼 보일듯 말듯 가슴 졸이며 만났지요.

한 마리 뿐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눈을 들어보니

어머나~~~ 수십 마리가 열심히 부리를 저으며 먹이를 찾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어새래요. ㅎㅎㅎ

저어새는 일곱 번을 보러갔으니 아마 7번까지 번호가 붙을 겁니다. *^^*

 

눈보라가 휘몰아치는데 저어새가 먹이를 찾는 모습을 찍으면서

멋있다를 몇 번이나 외쳤습니다.

눈보라 속의 저어새라니... 대박!ㅎㅎㅎ

'새보다 자유로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다리물떼새  (0) 2021.04.09
동박새  (0) 2021.04.05
물수리 먹이 사냥  (0) 2021.04.02
매를 처음 만났을 때  (0) 2021.03.23
장다리물떼새의 발레  (0) 2021.03.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