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를 처음 봤어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첫 만남은 첫 번째 사진처럼 보일듯 말듯 가슴 졸이며 만났지요.
한 마리 뿐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눈을 들어보니
어머나~~~ 수십 마리가 열심히 부리를 저으며 먹이를 찾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어새래요. ㅎㅎㅎ
저어새는 일곱 번을 보러갔으니 아마 7번까지 번호가 붙을 겁니다. *^^*
눈보라가 휘몰아치는데 저어새가 먹이를 찾는 모습을 찍으면서
멋있다를 몇 번이나 외쳤습니다.
눈보라 속의 저어새라니... 대박!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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