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보다 자유로워라

장다리물떼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1. 4. 9.

2020년 4월 제주

 

 

작년에 찍은 장다리물떼새입니다.

이때는 새를 찍을 줄 몰라서 100mm를 들고 찍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겨울이 돼서야 어떻게 새를 찍는지 조금 배웠고

늘 구박하던 150-600mm가 효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무거운 것이 이제는 100mm처럼 느껴질 정도가 됐습니다. ㅎㅎㅎ

 

작년 겨울엔 한 마리 남은 장다리물떼새의 발레를 보면서

얼마나 즐겁게 보냈는지 모릅니다.

머리가 하얀 것이 암컷이고 검은 것이 수컷이라네요.

4월 중순에 제주에 가면 볼 시간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새가 보고 싶어지다니...ㅎㅎㅎ

 

 

'새보다 자유로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어새 #2  (0) 2021.04.17
송골매  (0) 2021.04.13
동박새  (0) 2021.04.05
물수리 먹이 사냥  (0) 2021.04.02
저어새#1  (0) 2021.03.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