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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다 자유로워라

저어새#3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1. 5. 28.

제가 보기엔 저어새는 굉장히 온순하고 

행동이 느린 것 같았습니다. 

가끔은 싸우긴 하던데 그닥 예민하지 않고 저 넙적하고 긴 부리로 물고기를 잡아 먹는 것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아무튼 자주 놓치기도 했습니다. 

 

발찌를 찬 녀석도 보였는데 

아마도 다음에 그녀석이 먹이 먹는 모습도 어딘가 있을 겁니다. 

그때 다시 올리지요. 

저 날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어새만 올려서 그렇지 모든 새들이 입에 고기를 물지 않은 아이가 없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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