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났던 한라천마입니다.
조금 이른 시기가 아닐까 하고 찾으면서
다음에 오면 더 많이 보겠다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이때가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삼나무 숲속에 컴컴한 곳에 있어서 참으로 빛이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아서 신났습니다.
그렇게도 찍고 싶었던 한라천마 씨를 찍을 수 있어서 원 풀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가요?
글을 써서 올리면 밑에 몇 줄은 그냥 지워져 버리네요.
정말 다음을 떠나고 싶습니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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