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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의 일상

보스턴 다이나믹스 구경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3. 6.

오늘은 아들이 근무하는 보스턴 다이나믹스 구경을 갔습니다. 

로봇 강아지가 행군하는 듯한 발걸음으로 돌아다니는데

가까이 보니 좀 무섭더군요.

아들이 조정해 보겠냐고 하는데 무서워서 안 한다고 했네요. 

 

로봇 사진은 올리면 안 된다고 해서

제 폰에만 고이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ㅎ

 

아들과 손녀가 탁구를 치는데

공이 손자에게 날아갔어요. 

용케도 맞기 직전의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ㅎ

 

라멘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집 주변을 소화도 시킬겸 한 바퀴 돌았습니다. 

 

내가 낮일 때는 그곳은 밤이고

밖에서 카톡이라도 날리려고 보면

로밍을 안 해서 먹통이고...

 

다소 답답한 나날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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