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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의 일상

Harvard 대충 돌아보기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3. 14.

 

사실 Harvard는 그닥 관심이 없는 학교였습니다. 

편견이기야 하겠지만 Harvard 출신의 몇몇 사람들이

워낙 인성이 바닥인 인물들이라 Harvard는 우째 사람을 이렇게 교육해서 내보내나

그런 억측으로 그만 그 명성이 흐려졌기 때문입니다.

 

근처에 멋진 공원이 있는데 

손주들이 거기서 놀겠다고 해서 저만 혼자 Harvard를 대충 돌아봤습니다.

Harvard 동상의 발을 만지면 후손이 Harvard에 들어올 수 있다는 전설(?)이 있지만

그 동상을 못 찾기도 못 찾았지만 기어이 찾고 싶은 마음은 없었답니다. 

 

MIT가 더 마음에 들었거든요.

ㅎㅎㅎ

 

너무 많이 걸어서 지치기도 했고

Love Story나 Harvard의 공부벌레들에서 봤던 

그 장소를 대충 봤기 때문에 아들에게 제가 있는 지점을 지도로 찍어 보내고

위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 보내고는 데리러 오라고 했습니다. 

 

이날이 24시간이 아닌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23시간만 해도 24시간 이상으로 빡빡하게 살았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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