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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다 자유로워라

우리 집에서 만난 황조롱이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6. 16.

 

우리집에서 만난 황조롱이입니다. 

어디선가 꼭 황조롱이 울음 소리 같은 것이 들려서

설마~~그랬지요.

 

며칠 동안 계속 같은 소리가 들려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우하하~~~

세상에나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우리 아파트에 황조롱이가 살 줄이야. 

여러 마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고층이다보니 아파트 벽에 가리고 해서 

찍을 수 있는 화각이 너무 좁더군요.

 

그래도 이날은 두 마리가 한꺼번에 있는 것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비가 새 찍는 장비는 아니라

초점은 눈물 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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