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만난 황조롱이입니다.
어디선가 꼭 황조롱이 울음 소리 같은 것이 들려서
설마~~그랬지요.
며칠 동안 계속 같은 소리가 들려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우하하~~~
세상에나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우리 아파트에 황조롱이가 살 줄이야.
여러 마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고층이다보니 아파트 벽에 가리고 해서
찍을 수 있는 화각이 너무 좁더군요.
그래도 이날은 두 마리가 한꺼번에 있는 것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비가 새 찍는 장비는 아니라
초점은 눈물 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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