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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다 자유로워라

원앙 한 쌍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2. 1.

 

 

며칠 전

저수지로 나갔지요. 

 

이젠 이곳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이 날도 옆에서 어떤 사람이 말을 거는 바람에

무더기가 나는 것을 놓쳤습니다. 

 

와~~~

정말 열 받쳐서... 

하지만 그 사람이 무안해 하지 않게 

조금 있다가 컴컴한데 원앙이 나는 것 몇 장 찍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그 몇 장 중에

나는 장면이 핀이 맞은 것이 몇 개 있네요. 

 

어디 가서 사진을 찍을 때

절대로 말 걸지 말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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