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저수지로 나갔지요.
이젠 이곳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이 날도 옆에서 어떤 사람이 말을 거는 바람에
무더기가 나는 것을 놓쳤습니다.
와~~~
정말 열 받쳐서...
하지만 그 사람이 무안해 하지 않게
조금 있다가 컴컴한데 원앙이 나는 것 몇 장 찍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그 몇 장 중에
나는 장면이 핀이 맞은 것이 몇 개 있네요.
어디 가서 사진을 찍을 때
절대로 말 걸지 말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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