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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가야물봉선(흰꽃)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5. 9. 17.

 

 

 

올해는 작년보다는 많이 피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먼저 오신 분들이 좀 조심해서 

길을 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귀한 아이가 진흙을 뒤집어 쓰고 

바닥에 널부러진 모습은 

사실 제가 그닥 감성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구나 흰꽃이라 더 부각돼 보였습니다. 

 

그래도 작년보다 많이 번져 있어서 

다행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부디 잘 견뎌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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