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만히 보니 원앙도 표정이 있더라구요.
밑에서 세 번째 사진은
모두들 한 곳을 쳐다보는 사진인데
저는 이곳에 사는 원앙들은
사람들이 던져 주는 먹이에 익숙해져 있어서
지금 저 장면은 먹이를 쳐다보는 장면입니다.
마음 한 구석은 쨘했습니다.
내가 새를 좋아하는 이유는
날개를 단 자유로움인데
주는 먹이에 길들여져
자유로움을 포기하고 이렇게 연못에 갇혀있나 싶어서요.
그래도 날개가 있으니
맘 먹으면 어디로든 날 수 있겠지요?
밑에서 두 번째와 마지막 사진은
이 아이들의 깃털이 얼마나 섬세한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확대를 한 사진입니다.
수컷은 장발이더군요.
수염도 풍성하고 길게 기르고. ㅎㅎㅎ
중간엔 실눈을 뜨고 웃는 듯한 아이도 있어요.
아무튼 새들은 정면 샷은 정말 웃겨요.
옆모습이 예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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