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그런 날이 있지요?
난 왜 이렇게 어벙하나?
왜 이렇게 잘 하는 것이 없냐?
오늘은 그런 날입니다.
사진도 찍어놓은 결과물을 보면
한결같이 제자리 걸음에
아직도 구도조차 잘 잡지 못하니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하지만
내일이면 또 다시 마음이 살아나겠지요.
그렇지만 오늘은 내가 바보같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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