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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해피 추석~~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9. 17.

 

 

 

 

 

 

 

 

남편에게 차를 받아 청량사로 내 뺄라고 작정을 했죠.

 

 

 

저녁에 차 받아 놓고 뭐가 잘못 됐는지 열리지 않는 외장하드

발로 한 방 차고

일찍 자려고 누웠지요.

 

 

 

문자가 날아왔어요.

회룡포와 봉화 메밀밭 출사가자고.

 

 

 

목적지 급선회.

월요일 저는 난생 처음 가보는 회룡포에서 셔터를 누르고 있었어요.

 

 

아들에게 폰으로 찍어서 날렸어요.

들어온 문자가 너무 웃겼어요.

 

 

요게가 어디에요?

이쁘네요 쪼끄마니 ㅋ

 

 

쪼끄맣다니요.ㅎㅎㅎ

 

빌려끼운 10mm에 담겨서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이지요.

제가 어디로 튈지...ㅎㅎㅎㅎㅎ

 

 

 

이제 추석연휴네요.

외장하드,

 본체 뒷쪽에 또 꽂는 곳이 있어서

거기 꽂으니 잘 열리네요.

 

 

 

언제쯤 컴에 대해서 잘 알게 될까요?ㅎㅎㅎ

 

 

 

 

추석 잘 보내시고

즐거운 이야기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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