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71 왜가리 헛발질 어느 햇살 쨍쨍한 1월의 어느 날이었어요. 왜가리 한 마리가 살금살금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읏챠~~~물고기 한 마리 잡았나 했더니 헛발질만 하고... 부끄러워 날개짓만 푸다닥 거리다가 멀리 가더군요. 헛발질은 했지만 날개짓은 우아했어요. ㅎㅎㅎ 2024.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