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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1078

붉은사철란 누군가가 나뭇가지 사이에 옮겨 심은 아이가 거기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왕에 자리 잡은 거 잘 자라기를... 2023. 2. 21.
털사철란 제주의 오름에서 털사철란의 잎은 무지 많이 봤네요. 벨벳 같은 느낌의 잎이 볼수록 매력적인 아이였습니다. 2023. 2. 21.
사철란 작년엔 사철란 종류를 온 오름을 뒤지며 다녔었습니다. 탐라사철란과 섬털사철란을 찾으러요. 그러나 하나도 못 찾고 사철란과 섬사철란이 제주의 곳곳에 많이 있구나 그 정도 파악한 것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ㅎㅎㅎ 2023. 2. 21.
무릇 작년 제주에서 만난 무릇입니다. 작년 제주의 무릇은 작황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섭지코지의 말과 바다가 있는 풍경은 언제 봐도 좋아요. ㅎㅎ 저 중에 한 장은 포토샵으로 하늘을 대체한 사진이 있답니다. 요즘은 하늘을 예쁜 구름을 갖고 와서 멋지게 사진을 만들기도 쉽네요. 그런데 어쩐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이 더 소중한 것 같아요. ㅎㅎ 2023. 2. 20.
실꽃풀 실꽃풀 사이에 비비추난초 씨도 한 장 들어있네요. ㅎㅎㅎ 실꽃풀은 정말 실을 갖고 뜨게질을 한 것 같아요. 접사를 하면 참 예쁜데 어째 접사를 안 했을까요?ㅎ 2023. 2. 14.
섬곽향 2020년 9월 제주 섬곽향이 오래 피는 것 같더군요. 이 아이들은 9월에 만났으니까요. 아래 꽃들은 다 떠어지고 위에만 조금 남았습니다. 2023. 2. 13.
흑난초 2021년 6월 제주 다람쥐는 도토리를 잔뜩 주워서는 어딘가에 숨겨놓지요. 하지만 숨겨놓은 장소를 잊어 버려서 그곳에서는 도토리의 새싹이 돋는다고 하더군요. 제가요... 흑난초를 무지 많이 찍어놨거든요. 어떻게 20년부터 흑난초 찍은 것을 하나도 안 올렸네요. 정말 설마... 그러고 다 뒤졌어요. 설마가 정말이었어요. 처음엔 엠바고 걸려서 아껴뒸었는데 그만 완전히 엠바고로 끝날 뻔 했습니다. 헐~~~ 2023. 2. 12.
해국(흰색) 2020년 10월 제주 마지막 사진을 보면 어딘지 뽀롱이 납니다. ㅎㅎㅎ 2023. 2. 11.
해국 2020년 10월 제주 저는 왜 이렇게 말수가 줄어드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올린 글들을 보면 조잘조잘 말도 많았던데..ㅎㅎㅎ 2023. 2. 11.
세복수초 2021년 3월 제주 세복수초만 해도 귀한 아이인데 이 아이는 은빛세복수초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입니다. 그런데 얘만 찍으면 그냥 세복수초랑 구별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은빛세복수초는 아주 연한 미색이거든요. 제가 그냥 세복수초로 올린 것은 도무지 구별을 못하겠기에 그냥 세복수초로 올립니다. 그런데 연한 미색이 나는 것이 몇 개 보일 겁니다. ㅎㅎㅎ 2023. 2. 10.
개곽향 2020년 7월 제주 사실 개곽향은 꽃이 깨끗하게 핀 것을 보기가 힘듭니다. 솔직히 말해서 좀 지저분합니다. 그래도 이곳이 개곽향은 그런대로 상대가 좋았고 특히나 바다 배경으로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개곽향이 아름다워 보이다니...ㅎㅎㅎㅎㅎㅎ 2023. 2. 9.
섬곽향 2020년 7월, 8월 제주 덩굴곽향과 구별하기 어려운 아이인데 잎이 좀 더 두껍고 윤기가 나며 꽃받침에 샘털이 있는 것이 구별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잎이 두껍고 윤기가 난다는 것은 너무나 주관적인 관점이라 별로 도움이 안 되고 꽃받침에 샘털로 이 아이가 섬곽향인가보다 합니다. 2023. 2. 9.
해국이 있는 해변 풍경 2020년 10월 제주 늦은 해국과 노란 갯고들빼기... 그리고 검은 바위에 몰아치는 파도... 평온하고 아름다운 풍경 2023. 2. 8.
섬갯쑥부쟁이 2020년 10월 제주 오른쪽으로 돌면 일출봉이 보이고 왼쪽으로 돌면 우도가 보이고 갯쑥부쟁이가 가득 피어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곳... 2023. 2. 8.
좀갈매나무 2020년 5월, 10월 한라산 5월에 한라산을 오르며 좀갈매나무의 암꽃과 수꽃을 찍었고 10월엔 파란구슬 같은 열매를 찍었네요. 정말 국민학교 다닐 때 고양이와 강아지의 파란구슬 이야기에 나오는 그 파란구슬 ㄴ색깔하고 똑 같은 열매였어요. ㅎㅎㅎ 202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