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인생길에서
항상
나와 동행하는
사람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가 갖고 있는 소소한 감정들에 그리 집착할 필요는 없다.
항상
사람이 더 소중함을 잊지 말자.
꽃이 다 진 연못에 마지막 남은 연잎을
환한 햇살이 보석으로 치장해주고 있었다.
멋쟁이 연잎.
나는 반짝이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동생이 어느 날 날보고
언니는 까마귀띠야?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단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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