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산이 험한 곳에 있다 해서 못 보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산에
어느 등산객이 찍어 놓은 사진을 보고
꽃이 필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었는데
정작 그 꽃은 앉은좁쌀풀이 아니고
더 귀한 백두산이나 가야 볼 수 있는 큰산좁쌀풀이었다.
그래서
께묵 찾으러 가던 길에 우연히 봤던 앉은좁쌀풀을 오히려 더 어렵게 찍었다.ㅎㅎ
요즘 Pentatonix라는 아카펠라 그룹의 노래가 인기다.
그야말로 사람 자체가 악기다.
다 사람이 내는 소리다.
악기는 없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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