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 중에서는 좀 귀한 녀석이라 하더군요.
특산식물이라네요.
작년에 말만 듣고 무척 궁금했던 녀석이었습니다.
좀 이른 때였는지 아니면 한파가 몰아친 뒤라서 그랬는지
개체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몇 안 되는 녀석들을 요리조리 방향을 바꿔가며 찍었었지요.
흰색과 분홍색도 있다는데
암만 찾아도 못 찾았습니다.
한 달 뒤에 가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도 못 찾았습니다.
아~~ 바보~~~
내년엔 만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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