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정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월류봉,
겨울 설경이 아름다운 월류봉.
그렇게 들었는데
단풍도 없고 설경도 아니었고
구름은 잔뜩 끼었고
정출을 가면 늘 저와 같이 앉아가는 짝꿍이 있습니다.
이날은 둘 다 감기에 체하고 멀미나서 혼이 났던 날입니다.
같이 다니니 닮아가는지, 원...ㅎㅎㅎ
그래도 저는 부소담악 갔을 때는
산에 따라 올라갔는데
그 여인네는 안 따라왔다가 몹시도 후회를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다음엔 꼭 붙어 다니라고 그랬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심심해서
이것 저것 포토샵을 돌아다녔는데 뭘 만졌는지도 모릅니다.ㅎㅎㅎ
어무튼 되돌릴 수 없이 나왔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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