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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흰현호색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11. 20.

 

 

 

 

 

 

 

 

 

 

 

 

 

 

 

 

하루 출사일정을 마치고 잠시 간식을 먹는 중에

누군가가 흰현호색 봤냐고 했다.

 

 

 

 

 

 

 

 

 

 

흰현호색이라고?

모두들 우루루 몰려가 찍는 바람에

좋은 각은 못 잡았지만

아, 그리고 석양에 간간이 들어오는 빛을 겨우, 겨우 잡아 가며 찍었지만

나도 봤다, 흰현호색.ㅎㅎ

 

 

 

 

 

 

 

 

꼬리에 구멍이 뚫리면 끝물이라던데 구멍 뚫린 녀석이 많았다.

나무 틈에 숨어 있는 녀석 찾아 찍고 또 찍고

꽃이 피는 봄날 4월의 꽃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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