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어느 날
비를 추적추적 맞으면서 오후 늦게 만난 아이들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운이 좋았지요.
보기 힘든 아이들이었고
더구나 녹화는 본 사람이 없을 정도니까요.
꽃이 덜 피었기에
먼 길이었지만 다시 한 번 더 갔습니다.
한두 번 겪은 일은 아니지만
이 아이들 셋을 몽땅 큰 구덩이만 남긴 채 다 캐갔더군요.
어디에서건 살아만 있어준다면
못 봐도 괜찮습니다...
8월의 어느 날
비를 추적추적 맞으면서 오후 늦게 만난 아이들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운이 좋았지요.
보기 힘든 아이들이었고
더구나 녹화는 본 사람이 없을 정도니까요.
꽃이 덜 피었기에
먼 길이었지만 다시 한 번 더 갔습니다.
한두 번 겪은 일은 아니지만
이 아이들 셋을 몽땅 큰 구덩이만 남긴 채 다 캐갔더군요.
어디에서건 살아만 있어준다면
못 봐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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