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도는데
하늘이 점점 예뻐지는 겁니다.
흰구름 동동으로...
우리는 먹는 것보다도
관광보다도
꽃 찍는 것이 더 좋으니까
냅다 다시 시베리아여뀌에게로 달렸지요.
그리고
일몰까지 찍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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