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모데미풀을 아직 안 올렸네요.
그거이 왜 한 밤중에 자려고 하는 순간 생각이 났을까요?
그 먼 곳을 혼자 달려가서
아니나 다를까 나처럼 모데미풀 보러온 사람들 뒤를 쫄랑쫄랑 따라가다가
그 사람들이 돌아보면 나도 돌아서서 딴전 부리고 있었던...ㅎㅎㅎ
그 사람들 따라가느라고 멀쩡한 길 놔두고 계곡을 헤매며 올라갔더랬지요.
두 번째 갔을 때는 일행이 있어 편하게 길로 다녔네요.
일찍 자야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우선 맛뵈기로 하나만 올리고 저는 자렵니다.
햇살이 너무나 강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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