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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보이지 않는 손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7. 24.








얼마전 며느리가 이 한 장의 사진을 톡으로 보내왔습니다.

"어머니, 현서 속고 있어요. ㅋㅋㅋ"






저는 이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렇네, 힘이 되어주고 있는 아빠가 있어서 좋겠다, ㅎㅎㅎ"








이 한 장의 사진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데

우산꼭지를 잡아주는 보이지 않는 손이 얼마나 많은가?





새삼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주는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 또한 누구에겐가 보이지 않는 손이 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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