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며느리가 이 한 장의 사진을 톡으로 보내왔습니다.
"어머니, 현서 속고 있어요. ㅋㅋㅋ"
저는 이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렇네, 힘이 되어주고 있는 아빠가 있어서 좋겠다, ㅎㅎㅎ"
이 한 장의 사진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데
우산꼭지를 잡아주는 보이지 않는 손이 얼마나 많은가?
새삼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주는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 또한 누구에겐가 보이지 않는 손이 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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