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난생 처음 Busikng이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Busking이라는 단어도 생소하고... 인터넷 뒤져서 spelling을 찾았습니다. ㅎㅎ
지나가는 저녁 산책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내 자신이 사는 재미를 느껴 보기 위해서 나가 보았습니다.
어쩐지 자유로운 느낌...
시간이 나면 한 번씩 이렇게 나가서
삶을 즐겨볼까 합니다.
지금 이곡은 그날 분 것이 아니고 다음 버스킹을 준비하고 있는 곡입니다.
아직 서툴지요?
디듬어 보겠습니다. ㅎㅎㅎ
곡 이름은 '제주의 왕자'라는 곡인데
원래 시작은 2중주로 했더랬습니다.
같이 불던 분이 오카리나를 그만두면서 같이 부를 짝을 잃어버리고
독주로 불고 있습니다.
화음을 잘 맞춰줄 짝이 나타나면 멋진 2중주로 버스킹을 해보고 싶습니다.
왕자님이 나타나시려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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