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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붕어섬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10. 14.

















































정출을 갔습니다.

옥정호의 붕어섬으로요.

평소에 무척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운해가 있으면 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이렇게 맑고 구름 동동의 경치가 더 좋습니다.

반영도 있고 해서 좋긴 했는데

붕어가 비늘이 다 벗겨졌어요.



꼬랑지가 훌빈한 것이 저래서 겨울을 어찌 나려나 걱정입니다.

구름이 좋았던 날인데 색감이 왜 이리 틀어지는지...

그래도 붕어 봐서 좋습니다.

다음도 있으니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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