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 내려오는 길에
흰도라지모시대는 카메라 꺼낼 힘도 없어서 걍 왔는데
이 아이는 너무 예뻐서 그냥 내려오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
가을이라 그런지
가을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니 쓸쓸해집니다.
아직은 가을을 타는 심성이 남아 있는 탓이겠지요?
서늘한 바람이 휑하니 가슴을 뻥 뚫으며 지나갑니다.
늦은 밤, 이름도 모르는 버섯 하나 올려 놓고
블로그 불 켜고 자러갑니다 .ㅎ
가을인가 봅니다...
대청봉 내려오는 길에
흰도라지모시대는 카메라 꺼낼 힘도 없어서 걍 왔는데
이 아이는 너무 예뻐서 그냥 내려오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
가을이라 그런지
가을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니 쓸쓸해집니다.
아직은 가을을 타는 심성이 남아 있는 탓이겠지요?
서늘한 바람이 휑하니 가슴을 뻥 뚫으며 지나갑니다.
늦은 밤, 이름도 모르는 버섯 하나 올려 놓고
블로그 불 켜고 자러갑니다 .ㅎ
가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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