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삶속의 이야기

2018년 첫 샷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2. 3.








2018년의 첫 샷은 제주도에서 날렸습니다.




집에서 동면을 하면서 바다가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막상 제주에 가서는 눈발이 날려서 눈으로만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이날의 제주는 모든 날씨를 다 보여줬습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다가 이렇게 파란하늘에 흰구름 동동까지...




이 경치를 보고는 내 잠자던 열정이 약간 꿈틀거렸습니다.

차 문을 여니 바람 때문에 열리지 않았네요.헐~~~

방향을 바꿔 차를 세우고 나갔습니다.




철지난 바닷가라는 표현보다는 여름을 기다리는 바닷가라는 표현이

더 낫겠지요?

모래가 날아가지 않게 덮개를 덮어놨더군요.




세찬 바람에 몸이 날리면서 카메라를 들고 있지도 못할만큼 힘들었습니다.

제주의 바람...

그 맛을 진정 몸으로 경험했습니다. ㅎㅎㅎ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예요~~~  (0) 2018.02.04
바람 부는 제주에는  (0) 2018.02.03
성산일출봉 빛내림  (0) 2018.02.02
비행기 그림자   (0) 2018.02.01
걍...  (0) 2018.01.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