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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새야, 새야, 검은머리방울새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3. 29.

 

 

 

 

 

 

 

 

 

 

 

 

 

 

 

 

 

 

 

 

 

 

 

 

 

 

 

 

 

 

 

지난 화요일 릴리즈도 빼놓고 방울새 찍겠다고 갔다가 몸살만 나고

오늘 다시 도전해봤습니다.

 

 

 

 

현관까지 갔다가 카메라 안 들었는 것을 확인하고

다행히 카메라도 갖고 갔습니다.

 

 

 

아~~

새야, 새야 방울새야,

 

 

 

 

 

오늘은 정말 잘 오지도 않았습니다.

고수님 옆에 살살 밀고 들어가서 자리는 잘 잡았는데...

 

 

 

오늘 또 새를 찍으러 기어이 간 것은

늘 꼭 한 분이 모든 세팅을 하고 먹이를 준비하고

찍으러 오는 사람들 커피와 초코파이까지 준비하고 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날도 저는 그저 커피와 초코파이를 날름날름 받아먹기만하고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만 들고 앉은 격이라

무어라도 대접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빵을 좀 사서 들고 갔지요.

참, 이렇게 고마운 분이 있어서 새를 찍을 수 있습니다. ㅎㅎ

 

 

 

초점이 안 맞았지만 그래도 처음 찍은 사진이 스토리는 있어 보여서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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