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흐리네요.
새벽에 대만 나홀로 여행 다녀온 딸 마중나갔다가
이제 쇼팽의 녹턴을 들으며 커피 한 잔 합니다.
새벽부터 얼마나 놀랐던지...
아니, 무슨 뱅기가 30분이나 일찍 도착하냐고요...
연착이 정상인 것 같은 뱅기 스케줄이 어째 이런 일도 있는지...
새벽부터 무지 놀라고 바빴습니다.
음악과 커피 한 잔이 놀란 마음을 다독여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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