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소녀의 애칭이라는데
아주 거셉니다.
제주 기행이 잡혀있었는데
뱅기가 안떠서 못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다행히
저번 기행에서 보고 싶은 꽃들은 거의 보고 왔기에
그닥 아쉽지는 않은데
이 거센 태풍을 가냘픈 아이들이 잘 견뎌낼지...
그리고 제주에 계시는 꽃친구분들 모두모두 피해없이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이 아이는 눈여뀌바늘이라고 여기서 눈이란 누운이라는 뜻입니다.
꽃이 얼마나 찍기 어렵든지.
이녀석은 너무 작아서 태풍이 모르고 지나갈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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