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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

자리공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0. 1. 2.












































제주도의 어두운 숲속의 수로를 걸어내려오면서

그저 그냥 길가에 떡하니 피어있었습니다.

미국자리공이야 이젠 거의 나무만큼이나 크게 자라고

밭을 이룰 지경이지만

자리공은 아주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자리공이 세상에 아무리 숲속이라지만

길 한 가운데 아무렇지도 않게 피어있다니...





저는 어이 없는 기분으로 이 아이들을 찍었습니다.

땡 잡은 기분이라할까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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