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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

비비추난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0. 1. 3.




























































































비비추난초를 아시는 분은

어두운 숲속에서 날씨도 흐린 해질녘에

이 아이를 찍었다면

그 고충을 아마 충분히 아실 겁니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난초의 특징을 다 갖고 있는 것이

정말 희한하게 느껴지는 난초입니다.

날씬하고 키 크고.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하겠지요.

그러나 꽃은 정말 듁음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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