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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둘째 날 #4(6월 25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7. 19.

 

에델바이스는 설산 배경이 제격이지요.

산솜다리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에델바이스로 부르렵니다. 

어쩐지 더 어울리지 않아요? 

 

 

저기 하얗게 망초 처럼 생긴 아이가 키르 망초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 아이를 확대해서 보기 전까지는 구름송이풀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꽃이 다르네요. 뭘까요? 

 

 

 

키르의 무당벌레는 우리나라 아이들보다 검은 점이 적군요. 

 

 

 

범꼬리 종류인데 이른범꼬리나 눈범꼬리 같아요. 

 

 

 

구슬붕이도 있는데 우리나라 아이들과는 조금 다르고 고산구슬붕이는 아닌 것 같고...

 

 

 

할미꽃도 저는 다 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여기 할미꽃은 이렇게 핀데요. 헐~

 

 

 

이 아이도 또 이름 모를 아이입니다. 

 

 

 

 

야생파라고 하는데

완전히 들판에 꽉 찼습니다. 

 

 

 

어디서 날아왔는데 나비 두 마리가 찍혔네요. 

설앵초와 북극점나도나물이 가득 찼습니다. 

좀 더 위로 너덜바위를 타고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꽃들 사이로 중의무릇이 보였습니다. 

 이아이는 정말 우리나라 아이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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