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둘째 날 #3(6월 25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7. 19.

 

자리를 옮겨 좀 더 올라갔습니다. 

 

 

 

 

멀리 설산을 배경으로 두메양귀비를 찍었습니다.

 

 

이 아이는 이름을 아직 모릅니다. ㅎ

 

 

이 아이도 모릅니다.  지치과인 것 같은데

 

 

 

저 멀리 보이는 설산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참으로 복 받은 나라입니다. 

어디에서고 물이 풍부하고 

그 물이 졸졸 흐르는 것이 아니라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콸콸 흘러내리는 

자연이 건강하게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그런 나라였습니다. 

 

역시나 저 사초는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ㅎㅎㅎㅎ

 

 

 

이 하얀 꽃은 북극점나도나물이라고 하더군요.

 

 

 

미나리아재비 같은데...

 

 

 

바위구절초 같았어요. 

 

 

북극점나도나물

 

 

 

구름국화와 구름국화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Alchemilla_mollis라는 학명을 갖고 있는데 사자의발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아이를 보고는 꽃이 지고 꽃받침만 남은 것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하지만

해외 기행에 나오면 무엇이든 꼭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딘가에 접사도 하고 다시 찍어 놨습니다.

 

 

 

북극점나도나물입니다. 

 

 

 

여기 온통 융단처럼 깔려 있는 것이 북극점나도나물과 사자의발입니다. ㅎㅎㅎ

 

 

'기행 > 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째 날 #5(6월 25일)  (0) 2022.07.20
둘째 날 #4(6월 25일)  (0) 2022.07.19
둘째 날 #2(6월 25일)  (0) 2022.07.19
둘째 날 #1(6월 25일)  (0) 2022.07.18
첫째 날 #5(6월 24일)  (0) 2022.07.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