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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셋째 날 #8(6월 26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7. 22.

 

 

차를 타고 오면서 내내 에머럴드 빛 저 물색이 너무 아름다워

휴대폰으로 찍을까 하다가 

이제 있는 것도 처분해야햘 판에 더 없앨 것들 만들지 말자 해서 안 찍었는데

너무나 멋진 풍경이 많아서 나중엔 마구 찍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저 아름다운 물색을 가진 강을 안 찍은 것이 후회가 됩니다. ㅎㅎ

 

 

 

 

클라리세이지

처음 봤을 때는 신기했고 개체수도 많지 않아서 귀한 아이인줄 알았는데

 

 

 

트리토마와 이렇게 같이 피어 있었고

 

 

 

 

여기는 쉼터 같은 곳인데

꽃밭이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꽃도 있었는데 

팽랭이꽃 종류 같았습니다. 

 

 

 

이 아이는 송이풀 종류와는 꽃이 다른 아이인데

흔한 아이던데 찾아봐도 이름이 안 나오네요. 

 

 

 

 

꽃은 콩과의 식물 같은데

여기 콩과 아이들은 아마도 수정이 되면 풍선처럼 부푸는 것 같아요. 

이 아이도 아마도 수정이 된 아이 같은데 뭔지...

 

 

 

 

고추나물도 많이 보였는데

어쩐지 카메라가 들이대지지 않았네요. 

시들시들한 것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요.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시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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