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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여섯째 날 #1(6월 29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7. 23.

 

 

꽃만 보고 애기메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고...

뭘까요?

 

저는 제가 거쳐 올라온 길을 넣고 꽃을 찍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ㅎㅎ

 

 

 

 

이 잔잔한 꽃의 이름도 묻지 말아주세요.ㅎㅎㅎㅎㅎ

 

 

 

 

드이어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또 손바닥난초를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제법 군락이었고 꽃 상태가 좋았습니다. 

 

 

 

 

분홍색도 있었습니다. 

 

 

 

 

반영도 나왔어요. 

 

 

 

 

아주 연한 분홍색을 발견해서 찍고 있는데

저 멀리 현지인인 듯한 사람들이 커다란 차를 세워 놓고 제가 있는 쪽으로 걸어오더군요.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생긴 사람이 여럿 오니까

좀 무서워서 꽃만 쳐다보고 찍고 있으니까

누가 옆에 와서 영어로 몇 살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대답을 해주고 너는 몇 살이냐고 하니까

12살이라 하더군요.

 

그냥 그렇게 나이만 물어보고 더 간섭을 받는 것이 싫어서

서둘러 나왔습니다. 

손바닥난초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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