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

열한째 날#5(7월 4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8. 7.

 

 

그런데 이제 저런 꼬부랑 길 쯤은 

길도 아닙니다. ㅎㅎㅎ

 

 

 

 

저 돌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다가

저는 그 길로 뱅기 타고 집으로 와야할 정도로 혼났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총무라...

돈이 제게 있잖아요. 흠...

 

사실 워낙 고산이고 전부 어지럼증이 있으니

사진 욕심에 위험한 짓을 하면 정말 민폐입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싹싹 빌고 

그후로는 높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흠...

 

 

 

 

초점이 맞았나 확대해 보시면 안 됩니다. 

저곳은 엄청 고지대입니다. 

어지러워서 초점을 확인해 봐도 이중으로 보입니다. ㅎㅎㅎ

 

 

 

 

삼수개미자리...

이 아이를 처음 만나러 가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것도 혼자서 딸랑 사진 한 장 들고.

 

등산로가 있다고 했는데

못 찾고 길도 없는 계곡을 치고 올라갔던...

 

 

 

 

그 삼수개미자리가 지천으로 이렇게 하늘하늘 피어 있었습니다. 

 

 

 

 

물망초도 가득 

 

 

 

 

구름국화도 다른 꽃들과 어울려 있었습니다. 

 

 

 

 

물매화들인데 

정말 몽환적으로 찍었군요. 

도대체 초점이 어디에 맞았는지...헐...

 

 

 

 

 

범꼬리 종류가 많았습니다. 

 

 

 

 

저는 아마를 몹시 좋아하는데

아름다운 색감과 

하늘거리는 연약함...

 

그런데 찍기는 난감해서 

몇 장 못 찍었습니다. 

너무 날씬하고 키가 크면 안 좋아요. 

저처럼 걍 아담해야...ㅎㅎㅎㅎㅎㅎ

 

 

 

 

괴불나무 종류인데 

무슨 괴불나무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도 처음 키르기스스탄 왔을 때

폭포 올라가면서 봤던 아이와 닮았는데

저는 나무는 거의 무지에 가깝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목을 뺐으면 비로용담이었을 텐데...

허긴 여긴 비로용담이 살 환경이 아닙니다. ㅎㅎ

 

 

 

 

와 정말 이렇게 초점이 안 맞는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이 있기를...

 

 

 

 

흰꽃은 다 삼수개미자리입니다. 

 

 

 

 

산속단인데 끝없이 깔려 있더군요. 

 

 

 

 

구름국화와 삼수개미자리...

 

 

 

 

 

저 빨간 꽃의 이름을 빨리 알아내야 하는데...

 

 

 

 

범꼬리 종류도 참 많았습니다. 

 

 

 

 

아마는 참 곱고 예쁘지요? 

 

 

 

 

기본색인 물망초가 오히려 귀할 정도로 흰색이 참 많았습니다. 

 

 

 

 

금매화

 

 

 

 

양지꽃 종류들

 

 

 

 

한 바퀴 다 돌고 이제 다른 곳을 향해 내려갔습니다. 

 

 

'기행 > 키르기스스탄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한째 날#7(7월 4일)  (0) 2022.08.07
열한째 날#6(7월 4일)  (0) 2022.08.07
열한째 날#4(7월 4일)  (0) 2022.08.07
열한째 날#3(7월 4일)  (0) 2022.08.07
열한째 날#2(7월 4일)  (0) 2022.08.07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