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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먹넌출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2. 24.

 

이 아이들은 먹넌출 꽃을 찍어서 같이 올리려고 

고이 간직해 놨는데

에구... 잊어버리기 전에 올리자 싶어

보이기에 얼른 올립니다. 

 

먹넌출은 현재 알려진 바로는

자생지가 한 곳 뿐인 것으로 압니다. 

먹넌출이라는 이름은 

먹칠한 듯한 덩굴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먹넌출의 어느 부분도 검은 부분은 없습니다. 

 

줄기가 연두색으로 보통의 갈색 덩굴과는 구별이 쉽습니다. 

먹넌출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저는 수긍이 가지 않네요. 

 

잎도 잎맥이 아주 깊고 뚜렷해서 

보면 금방 먹넌출이라는 것을 알아봅니다. 

꽃을 꼭 찍어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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