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늘 가는 Hammond pond에서 만난 아이입니다.
초입에 딱 들어서는데
우째 이 아이가 제 눈에 띠었을까요?
무려 두 시간을 이 아이만 찍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심심찮게 여러 포즈를 취해 줘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때는 맹금류 특유의 날카로움과
어떤 때는 조금 어벙한 표정,
그리고 한 번씩 날개도 펴 주고...
그런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새를 찍으시는 분은 아실만한 새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아무 거나 제일 쉬은 물수리로 올리긴 합니다.
근데 물수리라 하기엔 작은 아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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