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 노르에서 다음 날은 은하수 반영을 찍으러 갔습니다.
멋진 반영을 기대했는데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반영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은 갖게 됐습니다. ㅎ
전날 북두칠성 찍은 사진을 빼먹었네요.
그리고 월몰도 찍었습니다.
차강 노르를 출발하는데
강가에 줄기러기 가족이 보이는 겁니다.
고마운 기사아저씨가 얼른 차를 멈추기에
차 문을 열고 몇 컷 찍었습니다.
그리고 4년 전 어느 언덕 꽃밭을 다시 갔습니다.
이 아이는 바람꽃 종류의 씨입니다.
그때만 못했지만
개제비란이랑 등대시호 종류랑 멧황기 종류를 찍고 내려왔습니다.
풍경은 하나도 안 찍고 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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