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보다 자유로워라

직박구리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3. 4.

 

 

1월의 어느 아주 흐린 날

해질녘에 집 바로 밑에 직박구리가

얼마나 시끄럽게 모여 있던지

할 수 없이 카메라 들고 내려가서 찍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얘들 부리 안에 노랗게

아마도 혓바닥인 것 같은 것이 있더군요. 

 

날씨도 흐리고 

해도 지는 시간이라

감도가 아주 안 나왔지만

이렇게 직박구리들이 난리를 치는 것도

담기 어려운 일이라 찍어 뒀더랬습니다. 

 

 

'새보다 자유로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기러기  (4) 2024.03.06
까마귀  (6) 2024.03.05
오목눈이 날개짓  (6) 2024.03.03
집 근처에서 만난 새들  (0) 2024.03.02
황새  (4) 2024.03.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