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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엄마가 또 강도가 되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2. 1.

 

 

 

 

 

 

 

 

 

 

 

오늘은 아들 등을 쳐서 승진턱을 쐈습니다.

 

 

 

 

 

 

 

어제 아들에게 톡을 날렸어요.

아들아, 엄마 내일 네 승진턱 쏠 거야.

 

 

 

 

 

 

 

 

아들이 답장이 왔어요.

엄마 계좌번호 좀...

 

 

 

 

 

 

 

 

 

 

계좌번호를 보내면서

아들, 엄마 칼만 안 들었지 강도다.ㅎㅎ

그렇게 톡을 날렸습니다.

 

 

 

 

 

 

 

 

 

 

오늘

몸과 마음에 가득 포만감과 행복감으로 오카리나연습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톡을 날렸습니다.

 

 

 

 

 

 

 

 

 

아들아, 집에 가는 길이다.

모두들 행복해 했다.

 

 

 

 

 

 

 

 

아들 답장이 왔어요.

ㅋㅋ 더 맛있는 거 드시지. 강도 한 번 더 하시면 되는데.ㅋㅋ

 

 

 

 

 

 

 

저도 답장을 보냈어요.

나중에 우리팀이 사기가 저하돠면

엄마가 또 강도가 되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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