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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이르쿠츠크(ИРКУТСК) 기행

ИРКУТСК #53(2024.06.01.)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7. 19.

 

 

이 숲도 어딘지 모릅니다.

저는 그저 카메라 가방만 메고 따라 다니니까요. ㅎㅎㅎ

그나마 거름이 아니라 다행이지요. 

 

 

 

 

아무튼 우리나라 복수초와는 종이 다른 복수초 종류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번에 못 찍었던 함북종덩굴이 여기는 많이 있었습니다. 

 

 

 

 

금매화는 항상 숲을 환하게 밝히지요. 

미나리아재비고 지지 않고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함북종덩굴이 나무를 배경으로 있더군요. 

 

 

 

 

기생꽃도 만났습니다. 

저는 기생꽃과 참기생꽃을 구별할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헷갈리네요.

 

 

 

 

함북종덩굴 뒷태가 이런 아이도 있었습니다. 

 

 

 

 

기생꽃과 이제 막 꽃봉오리를 올린 두루미꽃이 함께 있었습니다. 

 

 

 

 

와~~~~

드디어 털복주머니란 핀 것을 만났습니다. 

 

 

 

 

보니까 주변에 많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기라 몇 개체만 꽃을 피웠지만요. 

 

 

 

 

세상에나 복주머니란도 굵직한 봉오리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복주머니 없~~다, 그러면서 눈을 가리고 있더군요. 

 

 

 

 

이 아이는 그만 머리가 무거워 잎에 고개를 떨구고 자고 있더군요. 

 

 

 

 

기생꽃일까, 참기생꽃일까? 

 

 

 

 

노랑복주머니란도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신이 났습니다.

와~~~이런 곳이 있다니...

 

 

 

 

저는 대극과의 아이는 왜 이리도 신기한지 보이는 족족 다 찍었습니다. 

 

 

 

 

거미가 맞지요? 

 

 

 

 

물론 백두산떡쑥도 있었습니다. 

 

 

 

 

 

 

 

멍석딸기 흰색 같은 아이가 여기도 있더군요. 

 

 

 

 

월귤도 활짝 피었습니다. 

 

 

 

 

저는 이 숲이 너무나 좋았는데

항상 갈 길이 멀어서 후다닥 따라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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