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보다 자유로워라

수리부엉이 육추 #2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5. 4. 6.

 

 

3월 20일 수리부엉이 육추를 두 번째 보러갔습니다. 

아직 아기들은 털북숭이고

위에 4장은 세 마리 중 두 마리는 같이 있고

한 마리는 멀리 떨어져 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석 장은 

잘 보이지 않던 아빠 수리부엉이 입니다. 

엄마 수리부엉이보다 털이 좀 더 흰 것 같았습니다. 

 

나머지는 엄마 수리부엉이인데

이날은 뿔뿔이 흩어진 녀석들이 

도무지 움직이지 않아서 

콧물이 흐를 정도로 추워서

아빠 수리부엉이를 본 것으로 만족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보다 자유로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리부엉이 육추 #1  (6) 2025.03.31
밀화부리  (4) 2025.03.30
동박새  (4) 2025.03.24
아메리카쇠오리  (4) 2025.03.23
논병아리  (5) 2025.03.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