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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갯바늘꽃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5. 9. 8.

 

 

몇 년 전 

제주에서 단풍이 곱게 물든 

바늘꽃을 만났지요. 

그냥 바늘꽃이 아닌 것 같아 

얼마나 인터넷을 뒤졌는지...

그래서 혹시 소화바늘꽃이 아닐까 했는데

그것은 저의 소망일 뿐 

그냥 바늘꽃이라 해서 어깨가 푹 쳐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나 소화바늘꽃이기를 바랐던 

진짜 소화바늘꽃을 만났습니다. 

근데 이름은 갯바늘꽃으로 명칭이 바꼈더군요. 

 

온통 털북숭이고 

잎에 결각이 있는 것이 동정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잎과 줄기만 따로 찍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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