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베란다 문을 여니
아름다운 밀화부리의 노래 소리가 들렸습니다.
밀화부리의 소리는 정말 맑고 아름답습니다.

멀리 있던 수컷이 귀를 기울입니다.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수컷은 날개를 휘저으며
그 아름다운 음성의 주인공에게 날아갑니다.

암컷은 조용히 앉아
수컷의 날개짓을 바라봅니다.

수컷이 날아오자
암컷은 수컷에게 뽀뽀를 날립니다.

암컷은 마음이 떨렸는지

균형을 잡지 못하고 흔들립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사랑의 인사를 나눕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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