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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6. 3. 28.

 

 

해질녘 

잠 자러 가는 새들 만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니 

달이 떠 있다. 

 

어제까지 봉오리였던 벚꽃이 

활짝 만개했다.달에 초점을 맞춰 찍고 

다시 초점을 옮겨 벚꽃에 맞췄다.

 

 

집에 돌아와 

두 개를 스택으로 붙였다. 

오래 전부터 달밤에 벚꽃을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기분 좋다. 

이제 이룬 꿈을 안고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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