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뿔제비갈매기 K55의 먹이사냥을 찍고
다시 해변으로 왔습니다.
멀리 작은 도요들이 보여 찍으려고 걸어가다가
헉!!!

뿔제비갈매기 한 쌍이 있는 겁니다.
이거이 꿈이냐 생시냐?
작년엔 세 번이나 와도 못 만났는데
올해는 세 마리나 만나다니...


조그마한 녀석들이 얼마나 당찬지
자기보다 두 배는 큰 갈매기를 쫓아냅니다.
갈매기는 입 크기는 아주 컸는데
허당이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도망을 가더군요.


한 마리는 PB라고 찍힌 가락지를 끼고 있었는데
수컷이라고 하더군요.


얘들은 서로 행동을 따라 하더군요.







이 아이들은 구분하는 방법은 몇 가지 있는데
부리 끝의 검은 무늬를 보고 구분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더군요.
왼쪽이 PB, 수컷이고
오른족이 암컷입니다.
암컷이 더 어리고 귀여워 보이네요. ㅎㅎ



수컷이 고개를 숙이면

암컷도 따라 고개를 숙이며
아마도 이것은 교감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이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가며 찍었는데
고마운 것은 그닥 예민하게 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주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더라구요.

팔이 빠지게 따라가며 찍었는데
드디어 날개를 펴더군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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