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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편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8. 23.

 

 

 

 

 

 

 

 

 

편지가 왔어요.

진짜 손으로 쓴 편지요.

 

 

 

 

 

가을의 문턱에서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편지요.

 

 

 

 

빗소리에

편지에 알알이 박힌 사랑이

왜 이리 마음을 아리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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